그동안의 작은 만들기 연습들
- 성식 공
- 2021년 1월 13일
- 1분 분량
하나씩 올리기 귀찮아서 예전에
그냥 장비들을 다루는데 조금씩 익숙해지려고 시도했던 작은 규모의 만들기 연습들을 소개한다. 사용된 장비들은 후술하도록 하겠다.
#1 커스텀 프린팅을 한 티셔츠
- 일러스트레이터로 편집한 이미지에, 열전사프레스로 사진 프린트



-원본 그림은 친구의 그림을 얻어서 사용하였다. 이 작가(?)의 그림을 더 보고 싶다면 : https://blog.naver.com/river114/222203026619
위 주소를 통하여 더 많은 활동들을 볼 수 있다.
#2 아크릴 각인
- 일러스트레이터로 트레이스, 편집한 이미지를 레이저커티로 자르고, 각인


로고 사용을 위해 이메일 문의까지 했는데, 다행히 비상업적 로고로는 사용이 가능하다는 이메일을 받았다. 폰트는 진로이즈백 사이트에 접속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OO이즈백이라는 포멧으로 여러가지를 만들어보았다. 뒤에 놓인 파란색 거치대는 다른걸 만들다가 실패한 것인데 거치해 놓기 사이즈가 좋아서 그냥 저대로 사용하게 되었다.
#3 커스텀 사진 퍼즐
- UV프린터로 인쇄한 아크릴판을 레이저 커터로 자름, MDF를 비슷한 사이즈로 잘라 끼울 수 있는 판까지 만들기

UV 프린터로 인쇄하고 자를 때 중요한 것은 자르고 싶은 부분이 확실하게 있다면, 중점을 잘 맞춰야 한다는 점이다. 레이저커터 특성상 큰 판에 여백을 남겨두고 자르는 경우가 일반적이 었어서 이렇게 잘라야 하는 대상의 규격이 있는 경우에는 뭔가 매뉴얼하게 조절하기가 다소 어려웠다. 물론 프로그램으로 레이저 포인터의 좌표를 설정할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인쇄된 면적을 인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냥 눈대중으로 포인터가 가리키는 점을 보면서 대략적으로 자를 수밖에 없었다. UV프린터의 경우 잘린 아크릴 판의 사이즈가 인식이 되기 때문에 이 작업이 비교적 수월한데, 그렇다고 순서를 거꾸로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 난감했다. 아마 더 좋은 장비는 그러한 기능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혹은, 정말 철저한 계산 하에 작업을 진행한다면야, 가능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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